728x90 따스한 기록76 [강릉 에어비앤비] 라온가 (RAONGA) 진짜 나만 알고 싶은 감성 숙소 이제 강릉에서 숙박하게 되면 여기만 갈 것 같다. 숙소 위치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최대인원 4명 가격은 1박 기준 21만원~23만원 (평일/주말 가격 다름) * 서비스 수수료, 숙박세와 수수료 미포함 가격 * 현재 기준으로 가격은 변동 될 수 있음 조명도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인테리어와 자그만한 소품도 하나하나 신경을 쓰셨구나 생각이 들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숙소 고를 때도 무조건 청결 위주로 골랐는데 거짓말 안 하고 흠 잡을게 없었다. 너무 완벽하게 준비해주셔서 더럽히지 않고 깨끗하게 그대로 나가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수세미, 키친타올, 행주 등 전부 1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엄청 편리했다. 심지어 그릇이나 컵 등의 디자인도 너무나 이뻐서 사진 찍어서 사.. 2021. 3. 22. 봉선사 템플스테이 체험 (2일차) - 혼합형 아침이 밝았다.아직 깜깜한데... 더 자야 되는데... 더 자고 싶은데.....무거운 몸을 이끌고 새벽예불을 위해 밖을 나갔다. 스님들과 함께 새벽 예불을 해서 신선한 경험이었다. 친구가 앞에서 너무 열심히해서 웃겨 죽는 줄 알았다.다들 합장하는데 혼자 절하고, 일어나면서 뒤로 넘어질 뻔하고... 웃음 참느라 힘들었다. 새벽예불이 끝나고 기다리던 아침공양!!저 사진은 친구 음식사진이다.내가 다 싫어하는 반찬들이여서 진짜 조금조금씩 담았는데 친구가 내 그릇보고 누가봐도 먹기 싫어하는 거 같다며 웃었다.너무 맛있다면서 2번씩 먹었던 my friend... 밥 먹고 올라오는 길에 찍었던 사진밥 먹고 1시간 조금 넘게 자유시간이 있었는데 다들 졸려서 자다가 일어났다.다음 일정은 비밀의숲 포행인데 나가기 싫어서.. 2021. 2. 1. 봉선사 템플스테이 체험 (1일차) - 혼합형 우와아아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21년도 계획이였던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체험형과 휴식형이 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체험형이 혼합형으로 운영되고 있다.(혼합형 - 70,000원 / 휴식형 - 50,000원) 다들 가기 직전까지 이게 최선이냐고 에어비앤비를 가자고 말했지만 그래...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어... 라는 마음으로 갔었다.입구에서 템플스테이 표지판을 따라가면 사무실이 보인다.(들어가기 전까지 설렘가득) 사무실에서 명단을 적고, 수련복과 요 커버를 받고 방을 안내받았다.방 문을 열면 각자 이름이 쓰여진 이름표와 일정표가 놓여있었다.방을 보자마자 깨끗해서 너무 좋았고, 바닥이 뜨끈뜨근해서 우리 스타일이였다.짐을 풀고 수련복으로 갈아입은 뒤,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 찍기비속어 쓸 때마다 스.. 2021. 1. 31. 추억여행기록 - 로마여행 (2일차) 로마 숙소에서 나올때마다 감옥에서 나오는 기분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내부는 빛이 안들어와서 어두운데 대문을 열면 햇빛이 우릴 마주해주기 때문이다. 숙소에서 기억에 남는 것 중에 창밖 넘어 지나가는 트램소리가 너무나도 잘 들린다는 점이다.(방음이 조금 아쉬웠다.)두번째는, 항상 나와 친구가 먼저 잠들고 다른 친구는 핸드폰을 하다가 나중에 잠이 든다.아침에 일어나서 나중에 잔 친구가 말하길 먼저 잔 친구가 더워서 창문 좀 열어달라고 하면 5분있다가 내가 춥다고 이불을 덮고, 그걸 본 친구가 다시 창문을 닫으면 다시 5분도 안지나서 먼저 잔 친구가 창문 닫았냐고 물어봐서 어느 장단에 맞춰야되는지 당황했다는 말을 듣고 너무 웃겼다.ㅋㅋㅋㅋㅋㅋ오늘도 빵으로 하루를 스타트!!로마패스로 콜로세움 가기!!내부로 들어.. 2020. 12. 17. 추억여행기록 - 로마여행 (1일차) 피렌체에서 로마로 가기 위해 미리 예매한 트랜이탈리아(Trenitalia)를 탔다.캐리어 놓는 곳이 부족해서 시간을 정해두고 돌아가면서 짐을 맡기로했다.지금보니까 나 왜이렇게 처량해보이지...?ㅋㅋㅋ그렇게 기차여행을 하고 로마에 도착!!우리가 머물 숙소는 테르미니역에서 가까운 에쎄 로마 스위트(Ecce Roma Suites)였다.처음에 숙소를 못찾아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른 숙소 들어갔다가 나오고..... 찾는게 너무 힘들었다.대문을 열고 들어가서 올라가야 숙소가 있다.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너무 무서웠다. 공간도 좁고, 한국의 엘리베이터랑 너무 달라카운터에서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고, 방 안내를 받고 들어갔다. 덧붙여서 옥상에 테라스 있다고 나중에 구경가라고 말해줬다.대충 짐.. 2020. 12. 16. 추억여행기록 - 피렌체여행 (2일차) 현금이 필요해서 한인민박 스태프한테 ATM기기가 어딨는지 물어봤다. 스태프가 위치와 더불어 말하길 카드나 현금을 일정시간 내에 빼지 않으면 기계가 먹는다고 말했다. ATM기기를 찾고 한명씩 인출하는데 그 주변 모든 사람들이 우릴 쳐다보고 있었다. 사실 나는 인지를 못하고 있었다.인출할 생각에 신나서 얼마를 뽑을까 콧노래 부르면서 여유부리고 있었는데 친구가 빡쳤나보다.인출하자마자 소매치기 당하고 싶냐면서 나 밀치고 대신 뽑아줬다. 진짜 몰랐다규 알았으면 조용히 뽑았을거야... 그렇게 현금을 찾고 간단한 아침을 먹었다.오늘의 일정은 피사의 사탑을 보는 것!!역에 내려서 걸어가는데 상인이 말걸었던게 생각난다.한국말로 이쁜언니~ 다음 뭐라뭐라 했었는데 대충 구경오라는 말이였다. 한국말로 영업해서 너무 웃겼다... 2020. 12. 1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