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따스한 기록71 추억여행기록 - 파리여행 (4일차) 파리여행 중 4일차가 제일 최악이였던 날이다.베르사유 궁전을 가기 위해 RER C 행 열차를 타고 Versailes-Rive Droite에서 하차했다.(티켓 따로 구매)사람이 많다고 해서 아침 일찍 준비하고 갔는데도 줄이 엄청 길었다.그나마 뮤지엄패스가 있어서 대기 시간이 적었다.기다리는 동안 귀여운 핑크소녀가 있었는데 처음에만 귀여웠다. 비둘기떼가 있었는데 몰려있으면 뛰어들어가서 노는걸 반복... 그 비둘기들 푸드덕 날아가면서 우리한테 온다고.... 제발 가만 있어줘....저렇게 놀면서 비둘기가 우리한테 왔었는데 그럴 때마다 조금은 짜증은 났다. 우리만 느꼈던게 아닌듯...?다른 관관객들도 꼬마 쳐다보면서 인상 찌푸리는게 많이 보였다.그렇게 핑크소녀를 구경하면서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입장했다. 입구로 .. 2020. 12. 8. 추억여행기록 - 파리여행 (3일차) 파리에서의 에어비앤비에서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 중 하나는 사장님이 아침 만들었다고 한 숟갈이라도 먹으라고 했는데 나와 친구는 잠을 더 자고 싶어서 오늘은 속이 안좋아서 안먹을게요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아침 친구 : 얘들아... 그래도 사장님이 만드셨는데 한입이라도 먹어봐...나와 친구 : 그럼 너가 우리 음식 대신 먹어줘....아침 친구 : 진짜?? 그래도 돼?? 그럼 내가 너희 꺼까지 먹고 올게 ㅋㅋㅋㅋ다시 생각하니깐 웃기네ㅋㅋㅋㅋ그렇게 각자의 아침을 보내고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했다. 루브르박물관을 가기 위해 지하철역에 위치한 부스에서 나비고를 구입하는데 옆에서 모르는 사람이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알짱거려서 1차 빡침이 있었다.심지어 직원도 엄~~~청 불친절해서 진짜 처음으로 여행하면서 셋 다 .. 2020. 12. 7. 추억여행기록 - 파리여행 (2일차) 어제는 파리에 도착해서 짐 풀고 저녁 먹었더니 하루가 금방갔다. 이제 본격적으로 파리여행 시작이다.!!!그치만 여전히 우중충한 날씨 탓에 시작은 그저그랬다.간단하게 햄버거로 배를 채운 다음 일정 소화하기!Cambronne(캉브론)역으로 이동해서 일정을 소화했다. 파리에서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까르네(10장)와 나비고를 구입했다. 까르네 티켓 먼저 기계에서 구입했고, 나비고는 다음 날 구입할 예정으로 보류했다.까르네 티켓은 지하철, 버스, 트램까지 다 이용 가능하고, 나비고는 대중교통카드(정기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비고 구입은 3일차에 기록)역에서 내리고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에펠탑이 보인다.날씨가 더 화창했다면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에펠탑을 보기위해 가까이 가면 갈수록 에펠탑 집.. 2020. 12. 5. 추억여행기록 - 파리여행 (1일차) 런던에서 7일간의 일정을 보내고, 프랑스(파리)로 이동했다. 아쉬운 마음도 컸고, 7일 동안 즐거워서 파리는 얼마나 더 즐거울까 하는 설레는 마음도 컸다. 풀었던 짐을 다시 싸고 출발~~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3시간?정도 걸렸다.국경을 넘는데 3시간 밖에 안걸리다니 신기하다.기차를 타기 전, 점심을 간단히 먹기 위해 식료품 가게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샀다. 맛은...없었다. 한입 먹고 다른 친구 줬다.ㅠㅠ유독 사람들이 파리의 치안에 대해 말해줘서 무섭기도 하고, 걱정이 많아서 경계 가득!! 각자 캐리어는 서로 연결해서 자물쇠로 묶어놓고, 한시간씩 돌아가면서 놓은 위치 주의깊게 보자고 말하면서 서로 자면서 깨워주기로 했는데 너무 깊게 잠든 나머지 의도치않게 한 친구만 잠에 들지 못했다. 다행히도 핸드폰.. 2020. 12. 4. 추억여행기록 - 런던 여행 (6일차) 어느덧 런던에서 머문지 6일째 마지막 날이다.오늘은 크게 자연사박물관과 뮤지컬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남은 일정은 가보고 싶었던 장소 혹은 발걸음이 이끄는대로 가보기로 했다. 자연사박물관 입구가 굉장히 웅장하고 멋져서 감탄이 절로 나왔다.공룡에 흥미가 있어서 더욱 친구들과 즐겁게 관람했던 기억이 난다. 나도 이렇게 흥미롭고 재밌어하는데 어린 아이들은 얼마나 더 좋아할까 생각했다.공룡화석, 조류, 광석 등 다양한 분류로 나눠져있어서관람하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다.우리는 공룡화석에 집중을 해서 그런지 조금 지친 상태였다. 이것저것 둘러보고 놀다가 배가 너무 고프고, 한식이 먹고 싶어서 주변 한식당을 검색했다.국이랑 밥이 제일 먹고 싶었다ㅠㅠ면 종류를 좋아하는 나도 밥을 찾을 정도면 한식이 그립긴 했나보다. .. 2020. 11. 30. 추억여행기록 - 런던 여행 (5일차) **5일차**코츠월드 - 옥스퍼드(크라이스트쳐지) 오늘은 런던 근교 투어하는 날이다. 예약금 2만원에 현지 50파운드로 코츠월드와 옥스퍼드 투어했다.커플과 우리 3명 총 5명이서 차를 타고 몇시간쯤 지나다보니 시골같은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다.런던과 또 다른 분위기의 풍경이여서 이것 또한 새로웠다.가이드님이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주시고, 설명도 해주셔서 정말 값진 경험이였다. 사진은 메일로 따로 보내주셨다.풍경이 너무 예뻐서 감탄하면서 찍었던 사진들날씨도 맑아서 사진도 잘 나왔다.여기저기 구경하고 이곳이 스콘 맛집이라고 가이드님이 추천했던 카페로 들어왔다.스콘 종류 다양하게 시켰는데 정말 GOOD 내가 먹었던 스콘 중에 가장 맛있었다.아직도 런던에서 먹은 디저트 생각하면 런던의 스콘과 파리 에어프랑스에서 .. 2020. 11. 28.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