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코츠월드 - 옥스퍼드(크라이스트쳐지)
오늘은 런던 근교 투어하는 날☆
예약금 2만원에 현지 50파운드로
코츠월드와 옥스퍼드 투어!
차를 타고 몇시간쯤 지나다보니
시골같은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런던과 또 다른 분위기의 풍경이여서
이것 또한 새로웠다.
가이드님이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주시고,
설명도 해주셔서 정말 값진 경험이였다.
(사진은 메일로 따로 보내주셨다.)
풍경이 너무 예뻐서
감탄하면서 찍었던 사진들
날씨도 맑아서 사진도 잘 나왔다.
(다시봐도 힐링사진이네)
구경하고 여기 스콘 맛집이라고
가이드님이 추천했던 카페!
스콘 종류 다양하게 시켰는데
정말 GOOD
내가 먹었던 스콘 중에 가장 맛있었다.
아직도 런던에서 먹은 디저트 생각하면
런던의 스콘과 파리 에어프랑스에서 먹은 크루와상빵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_^
스콘 카페 갔다가 주변 구경하고 있는데
비가 갑자기 와서 대피했던 또 다른 카페!
약속 시간이 다가오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제일 기대하고 가보고싶었던 옥스포드.
멋져보이고 여기서 수업 들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다.
가이드님이 설명을 해주셨는데
사진 찍느라 정확히 듣지 못했다ㅠ
투어를 하다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다가오고
피곤한 우리는 차량 이동하면서
잠시 눈을 붙였다.
(가이드님이 혼자 운전해서 최대한 안자려고 노력했지만
너무 돌아다니고 편안해서인지 잠이 쏟아졌다ㅠ)
도착해서 가이드님이 예쁘게
포장한 휴지를 주셨다.
(소장하고 싶어서 바로 안뜯고
한국에서 뜯은건 안비밀)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우리끼리 돈 모아서 팁도 조금 드렸는데
다음에 또 런던간다면 뵙고 싶다.)
배고파서 난도스치킨에서 저녁먹기!!
친구들은 술도 같이 마셨는데
급하게 마셨는지 다 먹고
살짝 술기운이 올라왔었다ㅎㅎ
런던에서 보냈던 하루하루는
새롭고 값진 경험으로 남아있다.
내가 아는 런던 특유의 느낌보다
이런 곳의 풍경도 볼 수 있었던 건
후회없는 선택이였다.
아직도 런던여행 대화하면
웃음이 끊이질 않고,
사소한 부분이라도 사진 많이 찍어둘걸
말하곤한다.
♥자연사박물관 - 뮤지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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