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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리 주변 카페에서 놀다가
언니스 이베리코 흑돼지로 가다.
가는 동안 언니쓰 노래 부르면서 고고
**월요일 휴무**
너무 추워서 저녁을 뜨끈하고 든든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수제비와 고기 중에
고민을 하다 고기 선택!!!
주차를 하면 실내와 야외공간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보였는데
우리는 너무 추워서 실내에서 먹었다.
꺄아 우리밖에 없어서 너무 좋았다.
이제 사람 너무 많으면 진빠져요
언니스 메뉴판
우리가 주문한 건
흑돼지 모듬구이(오겹살로 변경) 56,000원
고기 추가 이베리코 꽃목살(180g) 16,000원
셀프 참치마요 주먹밥 4,000원
사이다 2,000원
3명이서 먹은 기준이다.
밑반찬!!
김치전도 맛있었고~~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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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초벌 된 오겹살과 고기 추가한 목살!
그리고 이건 모듬구이에 포함 된 볶음밥!
고기 다 먹고 마지막을 위해
잠시 테이블 옆으로 안녕ㅎㅎ
내 쪽 고기를 자르고 있는데
준쓰가 고기 잘 자른다고 칭찬해준거
왤케 웃겨ㅋㅋㅋㅋ 나 잘 자르지?!?!
고기는 못구워도 자르는건 할 수 있다구 쿄쿄
이건 참치마요주먹밥
준쓰가 이쁘게 만들어줬다.
씨리루와 맛있게 냠냠
오겹살도 맛있었지만
목살이 진짜 예상외로 맛있어서
순삭했다.
김치도 환상의 조합
마지막 볶음밥 마무리~~
아주 기분 좋게 배가 불렀던 저녁
웃겼던 건
그렇게 밥을 다 먹고
거의 1시간 동안 한 주제로 대화한게 너무 웃겼다.
각자 할 일 부지런히하고
다시 4월에 보쟈.....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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