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만 알고 싶은 감성 숙소
이제 강릉에서 숙박하게 되면
여기만 갈 것 같다.
숙소 위치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최대인원 4명
가격은 1박 기준 21만원~23만원
(평일/주말 가격 다름)
* 서비스 수수료, 숙박세와 수수료 미포함 가격
* 현재 기준으로 가격은 변동 될 수 있음
조명도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인테리어와 자그만한 소품도
하나하나 신경을 쓰셨구나 생각이 들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숙소 고를 때도
무조건 청결 위주로 골랐는데
거짓말 안 하고 흠 잡을게 없었다.
너무 완벽하게 준비해주셔서
더럽히지 않고 깨끗하게 그대로
나가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수세미, 키친타올, 행주 등
전부 1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엄청 편리했다.
심지어 그릇이나 컵 등의
디자인도 너무나 이뻐서
사진 찍어서 사고 싶을 정도였다.
침실은 2개로 나눠져있고,
그 사이에 빔프로젝터로 다같이
티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첫 번째 침실은 침대 앞에 티비가 있고,
공기청정기와 스타일러가 있어서
처음 봤을 때 감탄했다.
이 커튼을 지나면
빔프로젝터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한번 더 들어가면
두 번째 침실이 나온다.
같이 팩 하면서 티비 봤던 기억이 난다.
두 번째 방은 약간 냉기가 있어서
잘 때 걱정인걸? 생각이 들었지만
쌀쌀하면 히터 틀라는 메모를 보고
푹 잘 수 있었다.
사진엔 없지만 이 방엔 가습기가 있었다!
화장실에 핸드워시마저도
향이 너무 좋아서
여긴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하다고
나중에 더도 말고 이런 집에서
혼자 살고 싶다면서
우리끼리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거실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었는데
보자마자 헐 이거 유명한거 아니야...?
이러면서 한번 더 놀랐던 기억이...
그리고 더 좋았던건 처음에는
원래 MP3 연결돼있는 음악으로
들었는데 추억의 팝송들이 나와서
분위기를 더 완벽하게 만들어줬다.
다음 날은 핸드폰 블루투스
연결해서 들었다.
아침 먹고 커피 만들어 준
친구에게 고마움 표시♡♥
이번엔 숙소에서 제대로 힐링 받았다.
하루만 더 묵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사진밖에 없지만
사장님의 인테리어와 소품에
한 번 감탄하고,
센스에 두 번 감탄했다.
♥강릉 가면 여기 숙소는 무조건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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