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피사1 추억여행기록 - 피렌체여행 (2일차) 현금이 필요해서 한인민박 스태프한테 ATM기기가 어딨는지 물어봤다. 스태프가 위치와 더불어 말하길 카드나 현금을 일정시간 내에 빼지 않으면 기계가 먹는다고 말했다. ATM기기를 찾고 한명씩 인출하는데 그 주변 모든 사람들이 우릴 쳐다보고 있었다. (사실 나는 인지를 못하고 있었다. 인출할 생각에 신나서 얼마를 뽑을까요~~? 이 난리 치면서 여유부리고 있었는데 친구(D)가 빡쳤나보다. 내손을 탁 치면서 대신 인출 해줬다.ㅠㅠ 진짜 몰랐다규ㅠ 알았으면 조용히 뽑았을거야...) 그렇게 현금을 찾고 간단한 아침을 먹었다. 오늘의 일정은 피사의 사탑을 보는 것!! 역에 내려서 걸어가는데 상인이 말걸었던게 생각난다. 한국말로 이쁜언니~ 다음 뭐라뭐라 했었는데 대충 구경오라는 말이였다. 한국말로 영업해서 너무 웃겼다.. 2020. 12.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