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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기록/몽골여행(24년 8월, 3박 4일)

2024년 8월, 3박 4일 몽골여행 가기 전 준비!!!

by 따스록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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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몽골여행 기록

 

몽골은 투어로 예약해서 갔다.

 

검색을 엄청하다가 오다투어를 알게 되어서

일정 확인 후 예약!!

투어 상품도 기간에 따라 다양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고비사막도 가보고 싶었는데

그 일정은 더 길어야 가능해서 아쉬웠다.

 

3박 4일 짧게 가는거여서 선택권이 없었다.

오다투어 홈페이지

 

우리는 쳉엘테로 예약!!

(쳉헤르온천 - 미니사막 - 테를지)

 

예약금은 인원에 따라 다르다.

우리도 동행구하기로 여러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쉽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은 쉽게 구하는 느낌이였는데...)

 

오다투어 홈페이지 - 쳉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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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투어 홈페이지 - 쳉엘테

 

결국 우리 셋만 가는걸로~~~

1인당 20만원씩 예약금을 이체하고 예약 확정 

나머지 86만원은 몽골 가서 현금으로 지불한다.

한화로 가져가도 되고 환전해서 가도 된다.

한화로 가져가면 거기서 바로 환전해줘서 편했다.

살짝 아쉽긴했지만 막상 여행하니까 오히려 셋만이 너무 좋았다.

 

★항공권은 별도 예약

오다투어는 투어만 진행하기 때문에

항공권은 불포함이다.

비행기 시간과 일수에 따라 여행시간도 조절 될 수 있기에

확인 후 투어 예약 상담을 하는게 좋다.


[ 여행비용 ]

 

- 항공권 왕복  : 미아트(mait)항공사 604,958원

위탁수화물은 23kg여서 아주 넉넉하고 충분했다.

 

- 여행자보험 : 토글에서 하나손해보험(표준) 10,780원

 

- skt로밍 baro요금제(3GB+1GB) 14,500원

이심이랑 고민하다가 로밍으로 했는데

약간 후회했다.

마지막 날에 약간 부족한?? 그리고 잘 안터지는 느낌?

 

- 오다투어 비용 : 1,060,000원

20만원은 예약금으로 미리 냈고

100만원은 한화로 가져가서 86만원 투어비,

여행 마지막 날 시내에서 공항으로 이동 샌딩 5만원(3인) 별도 추가

 

- 환전 : 6만원? 10만원?

기억은 안나지만 10만원 미만이였다.

 

- 그리고 트래블월렛카드~!

친구들이랑 공금 모으고 남은 돈+카드로 쇼핑


[ 몽골 가기전 캐리어 짐싸기 ]

 

1. 접이식 슬리퍼

 

게르 안에서 신을 슬리퍼를 챙겼지만

막상 신은건 몇시간 안된다.

너무 얇아서 살짝 불편?

크록스를 챙겨가서 오히려 크록스가 편했다.

 

2. 줄있는 모자  

 

낙타나 말 탈 때 모자있으면 좋다고 해서

끈있는 모자로 샀다.

실제로 편하고 유용하게 썼다.

캡모자를 따로 안챙겨가서 아쉬웠다.

 

3. 일회용 수건,휴지,티슈  

 

샤워를 못하는 날도 있어서

바디샤워티슈도 사고

마이비데(화장실용 물티슈)는 필수인 것 같다.

 

바디샤워티슈로 닦았더니 뽀송한 느낌은 났다.

주머니와 가방에 항상 소지하고 있었던

마이비데티슈

 

4. 벌레퇴치기

 

벌레가 너무 많다고 해서

벌레퇴치기와 약품 구입

파리채 너무 유용하게 잘썼다.

실제로 온갖 벌레들이 다 보였는데

눈에 보이는 것마다 파리채로 잡아줬다.

벌레퇴치기는 나중에 침대랑 주변에 다 뿌렸다.

5. 캐노피 모기장

 

벌레 너무 싫어하는 사람!!!!

쿠팡에서 1만원대로 샀는데

진짜 엄청 강추!!!!!

아늑하고 너무 편하게 잤다.

친구들한테 놀림은 받았지만ㅋㅋㅋㅋ

 

6. 멀티탭, 클렌징티슈

 

멀티탭도 필수!

콘센트가 1-2개 밖에 없어서

각자 멀티탭 연결연결해서 겨우 충전

 

클렌징 티슈로 대충 얼굴 닦고 세안

따뜻한 물이 거의 안 나와서

무슨 정신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7. 판초 ★  

 

이것도 아주 탁월한 선택!!!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봐서

한국에서 사왔어요~! ㅎㅎㅎ

뿌듯해!!!!

날씨도 쌀쌀해서 겉에 판초 걸치고 돌아다니거나

사진 찍을 때도 몽골 느낌이 UP !!! 

나중에 한국에서 캠핑할 때나 놀러갈 때도

가져가서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쿠ㅍ에서도 몽골판초 검색하면 나오고

인터넷에 검색해도 디자인 다양하게 많이 나온다.

판초 가격은 배송비 포함 22,600원에 구입했다.

 

8. 각종 의류

- 원피스 1개

- 레깅스1개, 반팔티 3개, 바지 2개,

- 잠옷, 수영복, 크록스,

- 겉옷 3개(져지, 바람막이, 얇은 후드집업)

 

다들 경량패딩 가져가라 하는데

 있으면 무조건 가져가세요...!

밤에 너무 추워요

오다투어에서 잘 때 필요할거라고 침낭을 줬는데

게르마다 온도가 달라서

어떤 곳은 져지랑 바람막이 침낭까지 했는데도

너무 춥고 머리가 깨질 것 같아서

침낭 안으로 아예 들어가서 잤던 기억이 난다.

 

9. 그 외

- 삼각대, 옷걸이, 목베개

 

대략적으로 큼직한 준비물은 이정도?!?

 

다음 기록은 몽골 1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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