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8 - [따스한 기록/2024년_여행기록] - 2024년 10월, 3박 4일 태국여행 2일차(아이콘시암,팁싸마이,애플스토어,응(%)카페)
카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쑥시암 구경하러 출발~~
제일 기대했던 것 중에 하나 쑥시암이다.
아이콘시암 지하1층에 위치한다.
시원함+쾌적함을 둘 다 충족시키는 야시장 느낌이여서 완전 내스탈이야
(쩟페어 야시장을 재연했지만 가격은 쑥시암이 훨씬 비싸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신발, 가방, 옷, 악세서리 등등 다양하게 판매한다.
친구들끼리 같이 샌들 구입해서 신고다녔지롱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유명하다는 크리스피 버터롤을 찾으러 갔다.
처음에 어디있는지 못 찾아서 계속 둘러보다가 어떤 한국인이 들고 다니는거 보고 바로 그거 어디서 사신거예요? 위치가 어디냐고 물어보고 냅다 달려간 우리ㅋㅋㅋㅋㅋ
캐릭터 귀여운데~~~ 각자 4개 들어있는 세트 1개씩 구입하고 우리가 숙소에서 먹을거 몇 개 구입했다.
4개 세트(소-280바트, 대-320바트)
1개 (소-75바트, 대-85바트)
너무 얇아서 먹을 때마다 바스락 다 부셔진다. 그래도 달달하니 맛있네~~
기념품으로 사가는건데 이동하면서 부셔질까봐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 한국에 도착해도 멀쩡했다.


크루즈 타기 전에 배고파서 먹고 싶은 음식점에서 구입하고 테이블에 앉아서 다같이 나눠먹었다.
4명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아주 운 좋게 바로 보여서 앉았다.
먹는 와중에 기타치면서 노래도 불러주는 소소한 공연도 있어서 구경하면서 먹었다.
이제 미리 예약한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디너크루즈를 타기 위해 이동하기
금액 4인 - 128,124원 / 총 137,768원-9,644원(쿠폰할인금액)
디너 크루즈 실외석(아이콘시암) 이용시간 19:30-21:30
탑승하기 위해 티켓을 교환해야되는데 위치 찾느라 고생했다.
점점 탑승시간은 다가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겨우겨우겨우 찾았다.
부스 직원도 늦었다면서 빨리 뛰어가라고 소리쳐서 미친듯이 뛰어서 겨우 탑승한 크루즈
교환처 위치는 아이콘시암G층 나라야매장을 찾고 초록색 K BANK 사이로 들어오면 된다.


겨우 숨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사진 찍어주겠다고 포즈 취해보라해서 얼떨떨결에 찍었다.
놀이공원에 기구탈 때 사진 찍히는 것처럼 인화해서 돈 주고 파나보다 말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크루즈에서 사진 보여주면서 파는거였다.
뛰고 난 직후에 다들 땀이 나서 그런지 번질번질하게 생각보다 잘 나와서 구입했다.ㅋㅋㅋㅋㅋㅋ


이제 저녁을 먹어볼까~~뷔페식이여서 원하는 음식 가져와서 먹으면 된다.

왓아룬(새벽사원)과 야경을 볼 수 있어서 낭만적이였다.
어느 관광지를 가도 밤이 제일 아름다운 느낌이 든다.


라이브공연도 하고, 다같이 나와서 춤추면서 즐기고 스트레스 엄청 풀려!!!!!
이렇게 1시간 조금 지났나? 다들 놀다가 동시에 갑자기 급 지침ㅋㅋㅋㅋㅋㅋ
테이블에 앉아서 좀 쉬다가 언제 도착하냐고 말하는 우리ㅋㅋㅋㅋ(크루즈 이용시간 2시간)

그랩을 타고 카오산로드로 이동했다.
젊은이들의 거리라고 들었는데 정말 활기차고 핫한 느낌이 가득하다.
길거리 걷는데 대마 냄새랑 호객행위 장난아니다.
카오산로드에서 제일 유명한 더원(THE ONE) 클럽~~
시선 강탈이다.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모든 일정을 다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너무 피곤해서 다리마사지만 받으러 갔다.
타이란타(THAI LANTA) 위치는 람부뜨리로드 쪽에 있다.
카오산로드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람부뜨리로드가 나오는데 한적하고 여유로워서 마음의 안정이ㅋㅋㅋ


예약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 4명이서 동시에 받을 수 있었다.
다스리는 타이마사지 받겠다해서 3명만 발마사지 받았다.
1시간 기준으로 발마사지 250바트, 타이마사지 250바트다.

마사지 다 받고 다른 디자인의 동전지갑을 선물 받았다.
우리가 고른게 아니라 직원이 하나씩 전달해줬는데 각자 취향과 어울리는 색으로 줘서 너무 신기했다.
심지어 다들 받은 디자인과 색이 마음에 들어서 더 만족스러웠다.

마사지 받고 숙소 도착하자마자 샤워했는데 하루동안 이렇게 변했어요...
아침에 필터 갈았었는데....
이 날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다들 바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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