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에서 완도타워 방문하다. (쫄보 짚라인 도전)

완도에 왔으면 완도타워는 안 가볼 수 없겠지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은 없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매표소가 보인다.

추워서 우린 모노레일을 타고 위로 고고씽!!

 

성인,청소년(왕복) 6,000원

초등학생(왕복) 4,000원

내려갈 때도 표를 보여줘야한다.

사람이 없어서 큰 모노레일에 올 때 갈 때 우리 가족만 탑승했다.

사진 왕창 찍음 ㅎㅎ

모노레일에 내리면 호떡 파는 곳과 여러가지 구경거리가 보이고 위쪽에 완도타워가 있다.

걸어서 5분-7분?정도?! 여름에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었던 호떡

추워도 1개쯤은 먹어야지~! 우리가 먹은건 기본 황금 버파 호떡 2,000원

엄빠가 예전에 장보고빵 보고 사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고 했다.

1번은 먹지만 2번은 안사먹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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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좀 쉬다가

타워 구경하고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동생이 짚라인 타고 싶다 했는데 아무도 안타고 혼자 타고 오라해서 동생 서운함 가득ㅋㅋㅋㅋ

 

너무 추워서 타고 싶지 않았고, 솔직히 쪼~끔 무서웠는데 동생이 너무 서운해해서 같이 타줬다.

 

성인 기준 18,000원이였나? 아빠찬스써서 기억이 안난다.

 

안탄다고 했으면서 내가 제일 신났어ㅋㅋㅋ

탑승하기 전에 탑승동의서 쓰고 위로 올라갔다.

저때까지 너무 떨렸다.

타기 전에 간단한 자세를 알려준다.

중간에 떨어지거나 끊어지진 않죠...? 많이 무섭나요...? 물어봤더니 걱정하지 말라는 듯이 절대 그럴 일 없다는ㅋㅋㅋ

쫄보 짚라인 도전!!!

아빠가 찍어줬는데 동생은 카메라보고 인사까지 했는데 나는 너무 무서워서 꽉 잡고 있기ㅋㅋ

엄마가 찍어준 영상은ㅋㅋㅋ 엄마...도대체 어떤걸 찍은구야...?

생각보다 짧아서 쪼금 아쉬웠지만 나한테 딱이였다!!!

근데 진짜 속 뻥뚫리는 기분!!

타길 잘했네ㅎㅎ

 

올라갈 때는 이거 타고 올라갔다ㅎㅎ

날씨가 조금 흐려서 아쉬웠지만

원없이 바다를 봤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