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공항에서 숙소 픽업 예약하기 / 지프투어 새벽 일출 후기

발리 공항 픽업&샌딩 예약하기

 

비행기 타고 저녁 10시에 도착했다.

미리 공항 픽업 택시 예약해서 숙소로 바로 이동했다.

발리공항(응우라라이 국제공항, DPS) → 알라야 리조트 우붓 숙소 : 36,161원 

카사 아마르타 짱구 숙소 → 발리공항(응우라라이 국제공항, DPS) : 25,034원

 

https://myrealt.rip/M2eLfa

✈️ [픽업 전문] 발리 공항 픽업 & 샌딩 서비스 (전지역

예약 하루 전날 마이리얼트립 메신저로 기사님 이름과 번호를 알려준다.

그럼 WhatsApp 어플에서 알려준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마이리얼트립 메신저 / 발리공항에서 우붓숙소 픽업 / 짱구숙소에서 발리공항 픽업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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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투어 예약&가격

 

예약 방법 : 마이리얼트립

투어 종류 : 2인, 가이드(영어), 일출 바투르산 지프 투어, 커피 농장, 아카사 카페

포함 사항 : 왕복 픽업, 간단한 식사

투어 금액 : 1인 약 71,000원

 

예약은 미리 온라인으로 하는 게 가장 편하다.

현지에서도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는 매진되기도 한다.

 

새벽 3시에 픽업이여서 숙소 리셉션에서 대기타기

이 날은 숙박예약을 안했다.

공항에 저녁 10시 도착, 숙소 00시쯤 도착, 짐만 맡기고 2-3시간 리셉션에서 기다렸다가 지프투어 시작.

9월까지 건기라고 들었는데 비가 엄청 쏟아졌다.

진짜 무섭게 쏟아져서 지프투어 가능한가 얘기하다가 도저히 무리일 것 같아서 친구가 기사님한테 비오는데 지프투어 진행하냐고 물어봤더니 기사님 말씀... 거기 비오니~? 여긴 안와 

 

새벽 3시에 기사님 오셔서 우릴 태우고 1시간?정도 지프투어 하는 곳으로 데려갔다.

1시간동안 너무 졸려서 눈 잠깐 감고 있었는데 도착쓰....비몽사몽 눈도 안떠진채로 도착했다해서 뭐지? 여긴 어디야?? 내리자마자 지프차 타고 이동해야 된다면서 데려다준 기사님과 이따 보자며 인사하고 새로운 지프차 기사님과 반갑다고 인사하고.... 춥고 가는길이 격해서 깼다ㅋㅋㅋㅋㅋㅋ

도착하고 많은 지프차들이 보였다.

이렇게 대기하면서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간단한 음식도 먹고!

인도네시아 컵라면이랑 바나나샌드위치? 둘 중에 골랐다.

진짜 사진은 기가 막히게 찍어준다.

내 폰에 이런 기능이 있는지 꿈에도 몰랐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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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기 시작하니까 더 잘 보이는....

가이드님이 자꾸 사진 찍어주려는데 우리는 사진 2-3장만 잘나왔으면 이제 됐다고 안 찍어주셔도 된다고 말했던게 생각난다.

진짜 나이 들었나봐.....

매력이 다르긴 하네

그래도 나는 밤이 더 이쁘다.

 

여기서 찍으면 인생샷 나올 수 밖에 없다.

가이드분들도 사진을 전부 잘 찍어줘서 감탄만 나왔다.

 

친구 지인 중에 알게된 현지 가이드랑 만나서 드론촬영도 해주고 인사도 하고 마지막에 mz사진도 찍었다ㅋㅋㅋ

너무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 지프투어 꿀팁

1. 새벽에는 엄청 춥다.

얇은 패딩이나 바람막이 무조건 챙기기(담요도 비용내고 빌려주는데 우리 가이드님은 그냥 빌려주셨다. 최고)

2. 이동할 때 먼지가 많으니 마스크 챙기면 좋을 것 같다.

3. 현지 조식은 간단하니 따로 간식이나 물 준비하기(귀찮으면 안챙겨도 됨, 나는 안 챙겼음)

4. 화장실 현금 내고 갔다.(천원인가...?) 그리고 화장실 최악 몽골 생각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