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기록

든든한 한 끼

어가명가

매일 10:00 - 20:30

어죽과 어칼국수를

처음 먹어봤다.

추천으로 같이 방문해서 먹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드라이브도 할 겸

시간이 금방 갔다.

면은 어떤 음식이든

거리낌없이 먹을 수 있어서

어칼국수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어가명가에 방문했다.

사람들은 다 어떻게 알고 오는걸까??

나는 항상 맛집 정보가 늦는 것 같다ㅠ

그래도 내가 갈 때마다

사람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좋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김치전은 한 개로 부족하다ㅠ

부족하면 리필 GOGO

처음에 나올 때 하얀 육수여서

내가 알고 있는 칼국수인가보다 했는데

시간 지나고 끓이다보니깐

양념이 풀어져서 빨갛게 변했다ㅎㅎ

그리고 주는 모래시계!!

모래시계를 주고 5분을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

5분이 참 길고도..길었다ㅠㅠ

괜히 밑반찬만 와구와구 먹기

그래도 모래시계없이 기다리는 것과

모래시계 보면서 기다리는 재미가 달랐다.

5분후.....

맛있게 먹으면 되는거죠??

수제비도 들어있어서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또 먹고 싶지만 살~짝 거리가 있어서 아쉽다.

어죽도 시켜서 사진 찍었는데

왜 내 사진첩에 없는 것인가....ㅠㅠ

먹기 전에 사진 한번만 찍겠다고

방해하면서 찍었었는데ㅠㅠㅠㅠ힝

맛있는 곳 데려가줘서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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