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규모도 엄청 크고
가족 단위가 많이 보였던
별내 보나리베 카페
매일 10:30-22:00
휴무 때 할거 없어서 서울 나들이 가려했지만
친구가 그 말 듣고 같이 놀자면서
이쁜 카페 데려가줬다.
고마워!!!

크게 본관, 별관, 야외로 나눠지는 것 같다.
주차는 하기 수월했고
매장이 커서 신기했다.
처음에 야외로 자리 찜꽁!!
텐트도 있어서 정말 캠핑 느낌이 술술~~
이렇게 텐트 안에 탁자가 있어서
독립되고 아늑한 느낌도 났다.
진짜 럭키였던 건
야외 텐트 자리는 만석이였는데
어디 앉지 두리번 거리다가
맨 왼쪽 나무 뒤에 텐트 자리가 나서
언능 사수했다ㅎㅎㅎ
분위기 정말 뭐야~~~
베이커리 카페여서 그런지
다양한 종류의 빵도 많았고
그만큼 사람도 많았다.
보나리베 메뉴판
에이드를 마시려는데
수제청이 앞에 붙어서 건강한 맛일까...?
고민하다가 안전하게
안붙은 청포도 에이드를 마셨는데
내가 아는 그 맛이여서 너무 좋았다.
친구가 맛보고는 이거 수제청이지?
이러길래 아닌뎅... 그냥 청포도 에이드인데???
말하니깐 역시 인식의 차이가 이렇게 무섭다고ㅋㅋㅋ
1-2시간 동안 대화하다가
바로 앞에 불멍타임이 보여서 그쪽으로 이동
불멍하면서 대화하고
또 다시 불멍하다가 대화하고...
무한반복ㅋㅋㅋ
따뜻해서 더 있다가 친구가 추가로 빵을 더 사와서
다시 텐트로 돌아갔다.
근데 저녁 되니깐 너무 추워.....
실내로 고고
주변을 볼수록 다양한 자리가
많았던 기억이 난다.
본관 실내 말고
별관으로 들어갔다.
또 다른 느낌의 공간으로 느껴진 별관
여기서 또 폭풍 수다 마무리
6시간 동안 대화한거 정말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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