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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여행2

추억여행기록 - 로마여행 (2일차) 로마 숙소에서 나올때마다 감옥에서 나오는 기분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내부는 빛이 안들어와서 어두운데 대문을 열면 햇빛이 우릴 마주해주기 때문이다. 숙소에서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창밖 넘어 지나가는 트램소리가 너무나도 잘 들린다는 점이다. (방음이 조금 아쉬웠다.) 두번째는, 항상 친구(B)와 내가 먼저 잠들고 친구(D)는 핸드폰을 하다가 나중에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D)가 말하길 친구(B)가 더워서 창문 좀 열어달라고 하면 5분있다가 내가 춥다고 이불을 덮고, 그걸 본 친구(D)가 다시 창문을 닫으면 다시 5분도 안지나서 친구(B)가 창문 닫았냐고 물어봐서 당황했다는 말을 듣고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빵으로 하루를 스타트!! 로마패스로 콜로세움 가기!! 내부로 들어가.. 2020. 12. 17.
추억여행기록 - 로마여행 (1일차) 피렌체에서 로마로 가기 위해 미리 예매한 트랜이탈리아(Trenitalia)를 탔다. 캐리어 놓는 곳이 부족해서 시간을 정해두고 돌아가면서 짐을 맡기로했다.ㅠ 지금보니까 나 왜이렇게 처량해보이지...?ㅋㅋㅋ 그렇게 기차여행을 하고 로마에 도착!! 우리가 머물 숙소는 테르미니역에서 가까운 Ecce Roma Suites였다. (에쎄 로마 스위트) Ecce Roma Suite 처음에 숙소를 못찾아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른 숙소 들어갔다가 나오고 찾는게 너무 힘들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서 올라가야 숙소가 있다.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너무 무서웠다. 카운터에서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고, 방 안내를 받고 들어갔다. 덧붙여서 옥상에 테라스 있다고 나중에 구경가라고 말해줬다. 대충 짐을 풀..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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