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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기록/국내여행&나들이

춘천 레고랜드에서 3시간 반짝 놀기(성인)

by 따스록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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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궁금했는데 드디어 가보다!!

 

월~목 10:00 - 18:00

금/토/일 10:00 - 21:00

운영시간이고

입장권은 오후 3시부터 입장 가능

오후권으로 예매했다.

38,000원

 

주차장 후기가 안좋아서

ITX청춘열차로 춘천역에서 내린 후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셔틀버스에서 내리고

들어가기 전에 레드랜드 앞에서 사진찍기

저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무슨 줄인가했더니

15시 입장권 예매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줄이었다.

 

 

입장하고 바로 들어간 곳은

소품샵!! 

온통 레고로 둘러싸인 곳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찜꽁한 다음

놀이기구 타러 나왔다.

레고 장난감 사고 싶었는데

여기서 GET♥

 

 

첫 번째로 보인 놀이기구는

몽키클라임(MONKEY CLIMB)

가까이서 보니까 직접 밧줄을 당겨서 올라가고

밧줄을 놓으면 밑으로 내려가고

다시 당겨서 올라갔다가 반복하는 기구였다.

 

팔 운동 하는거 아니냐고

놀이기구 타면서 운동하자고 말하던 친구

 

성인과 아이가 같이 탈 수 있었고

우리는 2:2로 팀나눠서

누가 더 많이 올라갔다 내려오는지

내기를 하려했는데

성인은 1기구에 1명만 탈 수 있다해서

전부 따로따로 탔었던....★

 

최대 기록이 왕복 6번이라 한다.

다들 기록 깨보려고 열심히 잡아당겼는데

우와.... 3번째쯤 되니까

팔에 힘이....없어...져........

 

너무 힘들어서 몽키클라임 바로 앞에 있는

햄버거와 음료수 파는 가게로 직행....

각자 음료수 GET

 

 

그 다음 두 번째로 탔던 놀이기구

브릭파티(BRICK PARTY)

 

회전목마 느낌이다.

 

저 중에 2-3명이 탈 수 있는

꽃가마 같이 생긴 모형이 있는데

2개가 있었다.

무조건 저거 타야된다면서 사수했던 회전목마

 

 

가운데 선반같은 걸 돌리면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빨리 돌릴수록 빨리 돌아간다.

내리고 어지러워서 죽는줄....

 

 

세 번째로 탔던 놀이기구는

멀린의 플라잉머신

 

이 놀이기구 보고

자 이제 하체운동을 해볼까

말하는 친구ㅋㅋㅋ

 

이 놀이기구도 1기구에 성인 1명씩....

혼자 타니까 뭔가 쓸쓸했다.

 

좌석마다 페달이 있는데

페달을 돌리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하는 놀이기구다.

 

 

드디어 성인 2명이서

같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

드래곤코스터

이게 제일 재밌었다.

(줄도 제일 길었고....)

 

롤러코스터 느낌이다.

무조건 맨 앞 아니면 맨 뒤에

앉아야 된다고 말했었는데

다행히 우리 앞에 한 팀에서 끊겨서

앞 팀이 뒤로 가면 우린 무조건 뒤로가고

앞 팀이 뒤로 가면 우린 앞으로 가자고

나름 전략을 짰었던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맨 뒷자리 앉기 성공!!!!

 

진짜 너무 재밌었어 이게 제일 재밌어

 

내려갈 때 사진도 찍히는데

다들 너무 웃겨 죽는 줄

 

 

놀이기구 몇 개 타다보니까

시간이 오후 5시가 넘었었나...?

 

슬슬 배도 고프고 저녁은 밖에 먹을 예정이라

오후 6시쯤 나가야지 생각했다.

 

간단한 간식거리 찾다가 발견한 애플프라이즈

6,500원

 

음 나쁘지 않았다.

생각보다 괜찮다는 친구도 있었고

별로라는 친구도 있었다.

나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나중에 친구가 말해줬는데

애플프라이가 중국테마에서만 팔고,

레고랜드 시그니처 음식이라고 한다.

우리 운 엄청 좋았다ㅎㅎㅎ

지나가다가 보이는거 산건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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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거 보고 알았다.

레고랜드 들어가기 전에 우비 필요하다고

우비 사자고 말했는데 결국 못 산채로 들어왔다가

이 놀이기구를 보고 아... 우비 필수겠구나...생각했던...

 

이건 타지는 못하고 밖에서 물총싸움했다.

 

놀이기구 안에도 물총이 있고,

밖에도 물총이 있어서

서로 물총 쏘면서 배틀하는 놀이기구다.

 

가위바위로 진 사람 물총싸움하고 오기...

결국 1번씩 다 하고 물에 젖었다는...★

 

 

이건 레고로 만든게 너무 이뻐서 사진 찰칵

 

 

지나가면서 공연도 봤다.

여기저기 눈이 즐거웠던 기억이ㅎㅎ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다.

 

 

이거 진짜 부모님들이 힘들 것 같은 놀이기구ㅋㅋㅋ

파이어 아카데미

소방차에 가족 단위로 타고

펌프질을 열심히 할수록 앞으로 나아가는....

밖에서 구경했는데

어른들은 힘들어하고...

근데 포기는 못하고.....

 

심지어 목적지에 도착하고도

펌프질은 멈추지않는다.

 

화재 건물에 불을 꺼야되는데

펌프질을 해야 호수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정말 즐거워할 것 같다♥

 

 

오후 6시 20분?쯤 나와서

셔틀버스 타고 다시 춘천역으로 고고씽

3시간정도 알차게 놀았다.

 

저녁은 명동에서 먹고

육림고개 넘어가서 카페까지 완벽한 일정

 

정말 한번으로 충분했던 레고랜드

나중에 자녀가 생긴다면 다시 방문해야지!!

 

++추가

레고랜드 장난감 GET

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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