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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추억여행(유럽)

추억여행기록 - 피렌체여행 (2일차)

by 따스록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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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 필요해서 한인민박 스태프한테

ATM기기가 어딨는지 물어봤다. 

스태프가 위치와 더불어 말하길

카드나 현금을 일정시간 내에

빼지 않으면 기계가 먹는다고 말했다.

ATM기기를 찾고 한명씩 인출하는데 

그 주변 모든 사람들이 우릴 쳐다보고 있었다.

(사실 나는 인지를 못하고 있었다.

인출할 생각에 신나서 얼마를 뽑을까요~~?

이 난리 치면서 여유부리고 있었는데

친구(D)가 빡쳤나보다.

내손을 탁 치면서 대신 인출 해줬다.ㅠㅠ

진짜 몰랐다규ㅠ 알았으면 조용히 뽑았을거야...)

 

 

그렇게 현금을 찾고 간단한 아침을 먹었다.

 

 

오늘의 일정은 피사의 사탑을 보는 것!!

역에 내려서 걸어가는데

상인이 말걸었던게 생각난다.

한국말로 이쁜언니~ 다음 뭐라뭐라 했었는데

대충 구경오라는 말이였다.

한국말로 영업해서 너무 웃겼다.

 

 

건축하는 도중에

기울어진 피사의 사탑은

실제로 보니깐 더 기울어져 보였고,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소매치기도 항상 조심)

 

 

다들 이렇게 찍는다해서

나도 수줍게 찍어봤다.

좀 더 다양한 포즈로 찍어볼걸

사진첩 보면서 약간 후회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단독 사진으로

이쁘게 찍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보는 걸로 만족)

 

 

이 날은 유독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사진에서 표정이 알려준다.

 

 

아무렇게 막 찍어도 예쁘게 나왔던 유럽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다들 몇 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하냐고,

지금까지 유럽앓이하냐고 묻는다.

아마 그때의 추억이 너무 행복해서

아직까지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

(다른 곳으로 해외여행을 간다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2일차의 피렌체여행은 이렇게 끝이 났다.

마지막 로마가 남았는데

다들 일정이 끝나가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지쳤었다.

 

 

♥로마 1일차는 베네치아광장 - 트레비분수

- 나보나광장 기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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