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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공유할거야(후기,리뷰)

매복 사랑니 발치 후기 / 호평동 서울ok치과

by 따스록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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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가 자라는건 알았지만

아프다 안아프다해서 계속 냅뒀더니

아픈 시기에 너무나 거슬려서 치과 방문!!

 

그 날 일 끝나고 저녁까지 하는 치과가

호평동 서울ok치과여서

거기로 진료를 받았다.

당일 예약은 안된다해서

방문 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고ㅠㅠ

 

첫 방문때는 CT촬영했다.

사랑니 4개 중에 3개가 누워있고,

발치를 해야한다는 말에 너무나 공--포

 

신경과 가까웠지만 조금 위에 있어서

발치 할 때 문제 없을 거라고 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예전에 준쓰 사랑니 빼러 대학병원 따라갔다가

떡볶이 얻어 먹었는데

준쓰가 대단한거였다.

 

뺀 직후에 어떻게 먹을 수 있었던거지...?

내가 겪고보니깐 준쓰한테 괜히 미안해지는....

 

검사를 다 받은 후

오늘 당장 발치하시겠어요?

라는 간호사말에

오..오늘요...?? 오늘 꼭 뽑아야하나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다른 날 안될까요...?

 

이러고 다음 주로 예약을 잡았다.

예약 당일 미리 처방해주는 약을 먹고 오라해서

아침은 못 먹고,

점심 약을 먹고 치과에 갔다.

 

 

여태 아픈거라곤 감기와 인대 늘어나는 정도가

전부여서 사랑니 뽑는 건 너무나 무서웠다ㅠㅠ

 

D-DAY

왼쪽 아랫니와 윗사랑니를 뽑는다!!

마취 시작.....

다들 마취가 아플거라고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마취할 때마다

따끔 할거라고 말해주면서 했다.

 

3-5방? 정도 넣더니

혀도 얼얼하고,

느낌이 이상했다ㅠㅠㅠ

 

소리만 들을 수 있어서

뿌시고...

갈고.....

누르고......

 

난리도 아니였다.

 

 

그래도 의사쌤이 계속 설명해주면서

진행하니깐 놀라지 않고

0.1초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다.

 

거의 25분-30분 정도 걸렸다.

발치가 끝난 후에

거즈를 꽉 물고 2-3시간 있어야한다.

 

미리 처방해둔 나머지 약을 먹고,

중간중간 아프거나 다음 치과 방문까지 아프면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했다.

 

아직 마취가 안풀려서

아픈 느낌도 없고, 느낌만 이상했다.

 

 

건너편에 있는 본죽에서

전복죽 구입!

 

거즈를 2시간 30분? 정도 물다가 뺐다.

마취는 거의 4시간?정도 후에 풀렸던 것 같다.

마취가 풀리니깐 정말 너무 아파서

약 먹고 바로 잤는데

약 효과가 떨어지니깐 새벽에 바로 통증이 왔다.

못참겠어서 바로 타이레놀 찾아서 먹고 잠들었다.

 

참지 못하는 고통인데

이걸 2-3일동안 반복해야되다니ㅠㅠㅠ

 

심지어 부어서 잘 씹지도 못했다.

양치도 왼쪽은 살짝살짝 부드럽고 닦고,

오른쪽은 평소대로 닦았다.

 

사랑니 발치 후 다음 날

 

멍은 안들어서 천만다행!!!

발치 후 다음 날까지 죽만 먹었다.

다른거 먹고싶어도 입이 안벌려지고,

씹는 것도 힘들어서 포기

 

사랑니 발치 후 셋째 날

 

그래도 붓기는 좀 가라앉았고,

먹고 싶은 것도 먹었다.

 

못먹으니깐 더 식욕이 돋았다.

라면도 먹고, 디저트도 먹고,

잘게 잘라서 한쪽으로 씹어먹었다.

 

셋째 날 되니깐 어느정도 돌아오는 느낌?!?

 

가장 불편했던건 빨대 사용 금지!!

그게 가장 불편했다.

 

1주 후에 실밥 풀러 가고,

2주 후에는 반대(오른)쪽 뽑아야하는데

고민이다... 안 뽑고 싶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았던 매복 사랑니 발치

그래도 고생했다. 내 자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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