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미쳤다!!
예약 안하고 바로 방문했다.
사람이 많아서 기다릴 뻔했지만
진짜 운좋게 1테이블 정리 중이여서
정리 후 앉을 수 있었다.
주차는 가게 앞에 있긴 하지만
너무 협소하고 자리도 없어서
주차는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더니
도서관 쪽에 주차하라고 안내 받았다.
하지만.... 이미 꽉 차있음...
어쩔 수 없이 골목주차.... 힘듦
메뉴판은 더 있지만
찍은 것만 기록하기
각자 먹고 싶은 메뉴 1개와
다같이 먹는 메뉴 1개ㅋㅋㅋ
땡초 까르보나라(맵게) 14,000원
시칠리아 페스토 파스타(맵게) 18,000원
페스카토레(토마토 파스타) 18,000원
비스큐 파스타(오일) 20,000원
전복내장 리조또 20,000원
콜라/사이다 1개씩
이렇게 주문했는데 직원 분이 세트메뉴로 해서
메뉴 추가하면 저렴하다는 말에
"오!! 네!! 그렇게 해주세요!!!" ㅎㅎㅎ헿
귀여워ㅋㅋㅋㅋㅋ
오늘 예니 생일이여서
주문 제작한 도시락케이크 준비했다.
음식 나오기 전에 식전빵!!
세상 쫀맛~~~
비스큐 파스타와 시칠리아 페스토 파스타가
비슷하게 보이지만 약간 다른 맛이다.
예니가 비스큐 파스타 시켰는데
다들 어후~~~ 누가봐도 예니 메뉴
수십마리의 갑.각.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예니가 늦게 도착해서
크림으로 시켜달라고 톡 보냈는데
아무도 못 보고 오일로 시킴
맛있어서 막 먹고 있는 와중에
다스리는 얘기하다가 먹는 시점을 놓쳤다.
결론 다스리 빼고 다들 배불렀다.
후식도 먹었다.
나랑 예니는 너무 달아서 3-4입 먹고 끝
준쓰랑 다스리는 맛있다고 나머지 다 먹었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인테리어도 내 스타일
직원 분도 친절하셨다ㅎㅎ
디저트 먹으러 주변 카페를 갔지만
앉을 자리가 없어요ㅠㅠ
차로 조금만 가면 은평한옥마을 있다해서
바로 네비찍고 고고!!
그렇게 도착한 1인1잔 카페
우와 여기도 사람이 장난 아니게 많았지만
우린 럭키걸~~
뷰가 너무 이쁘게 보이는 자리에 앉았다.
날씨도 좋아서 힐링이 절로 되는구만
신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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