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근처 가성비 숙소 미호재 부산역점

데이식스 콘서트를 보기 위해

숙소를 잡았던 미호재 부산역점

 

하루만 머물다 바로 가야되기 때문에

역과 가까운 에어비앤비를 찾았다.

 

 

정말 역이랑 가깝고 주변에 편의점과

음식점도 많아서 접근성은 최고였다.

 

 

3층에서 머물렀고,

체크인이나 체크아웃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원룸 형태로 한 눈에 다 보인다.

 

생각보다 감성+아늑해서

기분이 좋았다.

 

 

화장실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기본적인 생필품과 휴지, 수건 등

구비가 되있었고,

콘센트도 이곳저곳 있어서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전기장판도 있어서

뜨끈하게 잘 수 있었다.

1단계로 해도 너무 더워서

취침모드로 바꿨다가

껐다가 무한 반복....

 

그리고 불 전부 끄면 침대 위에

빨간불이 은근 거슬린다.

 

 

가성비 숙소로 나쁘지 않았던

미호재 부산역점

 

단점은 방음이 최악이다.

옆방에서 콘센트 꽂는 소리,

대화하는 소리,

복도 지나가면서 들리는 소리 등

너무 잘 들린다.

 

내가 자면서 너무 시끄럽다고 하니까

동생이 귀마개 있는데

그거라도 줄까라고 말한 기억이 난다.

됐다고 그냥 잤는데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동생한테 귀마개는 왜 가지고 다니냐고 물어봤더니

여기 숙소에 있던데?? 라고 답했다.

 

그래도 하루 정도면 다음에 또 이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