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 )/음식 냠냠

[홍대/연남동] 유니의 우아한 식탁

by 따스록 2021. 1. 23.
반응형

 

점심메뉴 고르는게 제일 힘들다.

D "마라탕 먹을래?"

Y,H "마라탕....?"

D "그럼 쌀국수 어때??"

Y "이번주 쌀국수만 먹어서 그것만 빼고..."

D "나 이제 2번 까여서 못말하겠어..^-^"

Y,H "분식은??"

D "오우 나 분식 별로 안좋아해"

Y,D,H "그럼 제일 만만한 양식 먹자"

 

 

주변을 둘러보면 전부 대기줄이 있고,

땡기지않은 음식점들이 많아서

지쳐있을 때쯤 보였던

유니의 우아한 식탁

 

 

들어가기 전 메뉴판을 보고

여기다. 여기로 가자고

동시에 외쳤던 우리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입구가 보이고,

들어가면 열 체크 하고 명단을 작성했다.

그리고 2분정도 대기 했던 곳

 

 

여기저기 소품들이 너무 귀여웠다.

 

너무 배고파서 메뉴판부터 찾고

사진을 찍었다.

 

메뉴판

 

메뉴는 크게 

파스타 / 리조또 / 피자가 있다.

 

각자 먹고 싶은 음식 한 개씩과

피자를 시켰다.

 

리조또랑 파스타랑 고민했지만

면을 더 좋아해서 결국 파스타 선택!

 

음식 나오기 전에 손소독도 하고,

물 마시면서 대화하다보니

어느새 나온 음식들

 

콜라 - 2,000원
새우 칠리토마토 - 15,000원
눈꽃치즈 파스타 - 16,000원
매콤 차돌 오일 파스타 - 16,000원
고르곤졸라 피자 - 15,000원

 

새우 토마토눈꽃치즈 파스타

평소에 먹던 익숙한 맛이여서

맛있게 먹었는데

매콤 차돌 오일 파스타

한입 먹고 또 찾게 되는 맛이였다.

 

고르곤졸라 피자

도우가 페스츄리였다.

그래서 먹을 때마다 부스러기가 자꾸....

친구는 피자 먹는 느낌보다

빵 먹는 느낌이 강하다고 했다.

(페스츄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