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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메뉴 고르는게 제일 힘들다.
D "마라탕 먹을래?"
Y,H "마라탕....?"
D "그럼 쌀국수 어때??"
Y "이번주 쌀국수만 먹어서 그것만 빼고..."
D "나 이제 2번 까여서 못말하겠어..^-^"
Y,H "분식은??"
D "오우 나 분식 별로 안좋아해"
Y,D,H "그럼 제일 만만한 양식 먹자"
주변을 둘러보면 전부 대기줄이 있고,
땡기지않은 음식점들이 많아서
지쳐있을 때쯤 보였던
유니의 우아한 식탁
들어가기 전 메뉴판을 보고
여기다. 여기로 가자고
동시에 외쳤던 우리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입구가 보이고,
들어가면 열 체크 하고 명단을 작성했다.
그리고 2분정도 대기 했던 곳
여기저기 소품들이 너무 귀여웠다.
너무 배고파서 메뉴판부터 찾고
사진을 찍었다.
메뉴는 크게
파스타 / 리조또 / 피자가 있다.
각자 먹고 싶은 음식 한 개씩과
피자를 시켰다.
리조또랑 파스타랑 고민했지만
면을 더 좋아해서 결국 파스타 선택!
음식 나오기 전에 손소독도 하고,
물 마시면서 대화하다보니
어느새 나온 음식들
새우 토마토와 눈꽃치즈 파스타는
평소에 먹던 익숙한 맛이여서
맛있게 먹었는데
매콤 차돌 오일 파스타는
한입 먹고 또 찾게 되는 맛이였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도우가 페스츄리였다.
그래서 먹을 때마다 부스러기가 자꾸....
친구는 피자 먹는 느낌보다
빵 먹는 느낌이 강하다고 했다.
(페스츄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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