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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유럽여행(18년 1월~2월, 20일간)

추억여행기록 - 파리여행 (5일차)

by 따스록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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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45분까지 준비하고 나갔던 날,

여행 중 가장 일찍 일어났던 날이였다.

올때 갈때,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다.

 

픽업 기다리는 동안 구매했던 소소한 간식

 

다행히 비는 안왔지만 날씨는 흐렸다.

 

 

 

아무리 봐도 날씨가 너무 아쉽다.

 

 

 

평소 텐션보다 훨씬 더 좋았던 날이였다.

지나가다가 지니를 봤다.

소원을 이뤄주는 지니

내 소원도 이뤄주겠니?

같이 액션을 해주는데

친구한테는 램프 속으로 들어가는 액션을 해서

셋 다 빵터졌다.

 

 

 

우선 놀이기구부터 탔다.

셋 다 놀이기구를 잘타서 가리는 부분이 없었다.

(홀수라서 남자인 친구만 항상 혼자 탔지만

나혼자 타긴 무섭다구ㅠㅠ)

한 번은 너무 재밌어서 내리자마자 

셋 다 한번 더 타자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 대기 줄이 별로 없어서 금방 탔었다.

 

 

 

역시 남는건 사진이다.

 

밥 먹기 전까지는 놀이기구 중점으로 놀았다.

슬슬 지칠 때, 음식점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밥 먹고 나서는 퍼레이드를 기다리는 동안

상품샵도 구경하고,

테마별로 크게 꾸며져있어서 천천히 둘러봤다.

 

 

텀블러랑 핸드폰케이스, 엽서를 구입했다.

셋 다 핸드폰케이스를 골라주면서 샀다.

나는 결제하자마자 바로 바꿨고,

친구는 숙소에서 바꿨다.

또 다른 친구는 숙소에서도 안바꾸길래

왜 샀는데 안바꾸냐해서
한국가서 바꿀거라 말했다.

알고보니 러브 선물하는 거였다. ^-^

 

 

 

 

 

퍼레이드 보기 위해 대기 완료!!

 

 

많은 퍼레이드를 찍었지만,

다 올릴 수 없어서 아쉽다.

 

친구 왈 : 왕자 저깄는데 우리 다른 사람만 찍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하이라이트인 일루미네이션!!!!!!!

퍼레이드와 마찬가지로 먼저 와서

기다려야 앞쪽에서 볼 수 있다.

우린 한시간? 한시간 반? 정도 먼저 와서

기다렸던 것 같다.

 

 

 

 

흐엉 진짜 너무 이뻐ㅠ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영상으로 남아 있어서

볼 때마다 뿌듯하고 감탄한다.

 

 

많은 영상 중 마지막 1분 영상이다.

숙소에 돌아갈 때까지 여운이 남았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 버전도 보고 싶다.

 

관람 시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픽업 서비스 시간도 다가왔다.

에펠탑 근처에서 팔았던 열쇠고리가
여기서도 팔고 있었는데

친구가 구입해서 우리에게 선물로 줬다.

(아직도 유럽 상자에 담겨있다규)

 

 

 

숙소 돌아오자마자 다들 배고파서

사장님이 끓여준 라면을 먹었다.

런던 뿌잉뿌잉 숙소에서 누가 라면을 먹었는데

매운 냄새가 너무 심해서

지나갈 때마다 기침이 날 정도였다.

우리는 저 사람이 매운걸 좋아하나보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여기 라면 자체가 그런거였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순삭했다.

 

 

 

핳 진짜 이 조합은 단짠의 완벽한 조화였다.

왜 이걸 이제야 알았냐고

우리 이제 다음 날이 마지막 파리 일정인데

너무 아쉽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파리 5일차는 즐거웠던 기억이 가득하다.^_^

 

 

 

♥6일차는 파리 자유여행(계획 없었음)
기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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