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기록 : )

종로카페 / 디저트카페 / 끼룩하우스

by 따스록 2022. 1. 30.
반응형


햇살이 따스했던

끼룩하우스

 

매일 12: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CALL 02-747-2626


 

어디로 갈지 여러 카페를

후보로 두고 끼룩하우스를 골랐다.

 

뭔가 북적거리는 느낌이 없어보여서

골랐는데 생각보다 협소해서 약간 당황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운터가 보이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과 3층 루프탑이 있다.

 

 

각자 주문을 하고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계단이 높고 아슬아슬한 느낌이었다.

 

 

창가 쪽에는 좌식으로 되어있는데

살짝 경사가 있어서

앉으면 의지와 상관없이

밑으로 내려오는거 아니냐고 말했던 친구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뺑오쇼콜라 3,200원

코코 쇼콜라 휘낭시에 3,200원

살구크림치즈 3,200원

말차라떼(I) 6,500원

바닐라빈 라떼(I) 6,800원

 

 

바닐라빈 라떼조금 연했다.

 

추가로 끼룩하우스 시그니처 디저트

프랄린 스트러들

 

친구한테 빵 하나만 찍어달라고

핸드폰을 넘겼는데

반만 찍어줘서 이렇게 말고

전체적으로 찍어달라는 말에

몇 번을 계속 찍어줬다.

 


+++

황이가 요즘 읽고 있는 책 중에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도서를 읽고 있는 중이라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 말해달라고 했더니

누군가가 문제 제기시 말에서 감정을

분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문구라고 했다.

 

내 주위에 기분파인 사람들이 있나?

생각해봤지만 딱히 생각이 안떠오른다.

 

그 이후로 뜽미와 나는 황이가 말할때마다

감정을 분리해서 들어줘라는 말을

계속 하면서 대화를 마무리했다.

 

다음에 정독하고 느낀점 또 공유해줘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