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기록

한식이 먹고 싶어

검색하다가 바로 찾아갔던

오죽이네

월-금 11:30 - 22:00

토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매주 일요일 휴무

역에서 도보로 5분도 안걸렸다.

황이의 발걸음을 따라

총총총 따라갔던 뜽미와 혜디

잘 따라가다가 이상한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자는 황이의 말에

???? 여기에 ????

여기로 간다고?????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따라갔는데

바로 눈 앞에 오죽이네 간판이 있어서

의심했던 나의 마음이 미안해졌다ㅋㅋㅋ

외곽으로 봤을때는

협소한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들어가니 생각보다 매장이 컸다.

12시부터 영업 시작이라

12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메뉴는 깔끔하게 3가지!

우리는 닭매운탕(중)과 우동사리를 시켰다.

우동사리를 맛있게 먹다가

옆 테이블의 칼국수 주문에

고개를 돌렸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서

우리도 칼국수를 추가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가 더 맛있었다.

양도 많고 살짝 매콤해서 입맛에 딱!

국물부터 맛을 봤는데

매운탕 느낌이 나면서 닭볶음탕 느낌??

역시 황이의 검색은

아주 믿음직하고 탁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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