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동] 정씨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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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분위기 뿜뿜

정씨함박 남양주

 

매일 11:00~21:00

Break Time 15:00-17:00

Last Order 20:30

 

* 주차장이 있지만 조금 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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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선물을 사기 위해

다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태블릿을 사고 저녁을 먹기 위해 고고~!

 

다들 일 끝나고 만나서 힘들고

배고팠을텐데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원래 가고 싶었던 음식점이 있었는데

주문 마감이여서 다른 곳을 검색하고

연락해서 찾아간 정씨함박.

(9시가 영업 마감이여서 찾기 힘들었다ㅠ)

 

 

외관부터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분위기다.

(그 옆에 술집도 있었는데 거기도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정겨운 디자인을 한껏 느낀 후

음식 먹으러 들어갔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항상 메뉴 고르는건 어렵다.

다 먹고 싶어....)

 

 

물병과 컵을 보고

진짜 레트로 느낌이구나 생각했다.

저 쥬스병을 너무 오랜만에 봤다.

내가 좋아하는 보리차☆

 

 

앞접시와 식기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드디어 나온 음식!!

생각보다 금방금방 나와서 좋았다.

다양하게 시켜서 천천히 나올 줄 알았는데

한번에 나와서 끊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GOOD 

 

떡볶이 - 5,000원

 

제일 먼저 나왔던 떡볶이!

한 입 먹자마자 헐... 옛날 떡볶이 맛 난다....

먹으면서 학교 앞 수족관떡볶이 기억하냐면서

잠시 추억에 젖었던.....★

 

투움바 함박 - 9,800원

 

함박가게니깐 무조건 시켜야하는 함박!!

기본은 누구나 아는 맛이니깐

투움바 함박으로 선택했다.

소스에 듬뿍 찍어서 계란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

 

투움바파스타 - 9,800원

 

투움바와 로제랑 고민했는데

로제는 최근에 먹어서 투움바로 선택했다.

파스타로는 어떤 맛인지 궁금도 하고!

그래도 투움바는 실패하지 않은 것 같다.

 

베이컨크림파스타 - 9,800원

 

매콤한 메뉴가 있으면

크림도 있어야 되는 느낌...?!

다같이 먹을 때 파스타를 시키면

토마토, 크림, 로제 하나씩 시키게 된다.

느끼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자꾸 먹게 되는 마성의 크림파스타

 

치즈볼 - 4,000원

 

핳 치즈볼은 사랑이다.

특히 저 하얀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

내가 2-3개는 먹은 것 같다.

(친구들 암쏘뤼....★)

 

진짜 너무 배부르게 먹었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한 번 더 방문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