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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음식 냠냠

[남양주시 다산동] 대머리 곱창

by 따스록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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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냄새 없었던

대머리곱창

 

매일 : 11:00 - 00:00

포장 및 배달 : 11:00 - 23:30 


 

동네 친구들은 항상 즉흥적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음식 취향도 똑같아서

매번 같은 메뉴를 다른 가게에서 먹는다.

 

이번엔 곱창이 먹고 싶어서

모였던 하루!

 

친구가 대머리곱창추천해서

고민없이 바로 갔다.

처음 들어 본 가게 이름이였는데

알고보니 체인점이였다.

 

 

1층에 위치한 대머리곱창!

코로나 명부 작성하고 자리에 착석했다.

 

 

테이블은 6-7개? 정도 있었고,

내부도 깔끔해서 기분이 좋았다.

(뭔가 테이블이나 그릇, 식기에 

잘 안닦긴 걸 보면

음...? 생각부터 들기 때문에...) 

 

 

메뉴는 곱창 말고도 코다리도 판다!

가게 이름 밑에도 써있듯이

코다리조림정식도 맛있나보다!

(점심으로 먹어보고 싶다)

 

 

음식을 시키고 하나씩 나오는 밑반찬들

 

계란찜은 추가주문했고, 

콩나물국밑반찬과 같이 나온다.

콩나물국은 얼큰한 맛!

(자꾸 먹게 되쟈나)

 

 

야채곱창 2인분(20,000원)

+ 양념막창 1인분(12,000원) 으로 주문!

 

지금 다시 보니깐 또 먹고 싶다...

 

 

가게 표지처럼 곱창 냄새가 전혀 안났다.

그리고 자극적인 양념 맛이 아니여서

먹어도 먹어도 자꾸 먹게 되는 맛!

 

요즘은 곱창 먹을때

초장 말고 가게만의 소스가 있으면

그 곳이 그렇게 생각나는데

여기가 딱 그 곳이였다.

 

3인분의 볶음밥으로 마무리했다.

먹느라 사진을 놓친 바보ㅠㅠㅠㅠ

 

사장님께서 너무 많을 것 같다고

걱정하셨는데

남으면 포장해갈게요...

그치만 안남을 것 같아요....

라고 말했던 우리....

 

밥 볶아주실 때 너무 많아 보여서

생각보다 많은데...?

다 먹을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친구들을 쳐다봤는데

친구들도 그렇게 느꼈나보다.

 

그치만 예상과는 달리

끝까지 다 먹었던 우리

 

먹는내내 배달 요청도 많이 들어와서

오늘 여기 가게에서 먹길 잘했다고

쓰담쓰담

 

 

사장님

다음에 또 방문하면 저 기억해주실거죠..?

너무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가게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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