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대룡산 갔다가 대룡산닭갈비막국수에서 점심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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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해서 오픈한

대룡산닭갈비막국수

 

매일 10: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4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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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등산 이야기 하다가

급 약속 잡아버린 대딩모임

 

 

정상에서 땡초김밥이랑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고 내려와서 막국수를 먹었다.

 

 

건물 진짜 크다.

보자마자 우와... 정말 지은지 얼마 안 된 느낌이다.

 

 

공간도 넓직하고 깔끔해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유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다.

 

대룡산닭갈비막국수 메뉴판

 

예전에는 막국수만 팔았다고 들었는데

이전하면서 닭갈비도 추가 판매 하나보다.

 

샤브도 있고 돈까스도 있고

종류가 많아보인다.

 

 

막국수도 종류가 추가 된건가!

나는 순메밀막국수를 선택하고

친구들은 대룡산 순메밀막국수를 선택했다.

(차이점은 메밀싹무침이 추가된...?

야채를 싫어한 나는... 놉!)

 

 

기본 밑반찬~!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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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막국수에는 열무김치~~

 

 

왜이렇게 안나오나~~

좀 기다렸더니 로봇이 서빙해준다.

 

 

내가 주문한

순메밀막국수(보통) 8,000원

 

 

친구들이 주문한

대룡산 순메밀막국수(보통) 10,000원

 

 

기호에 맞게 식초, 겨자, 설탕 등

넣어서 섞어주고 맛있게 먹으면 끝~

 

친구가 참기름을 찾아서

따로 있냐고 물어봤더니

넣어주셨다.

 

참기름이랑 밑반찬에 나온

동치미 한숟갈 넣어줬더니

조합 Good 판타스틱ㅎㅎ

 

 

막국수만 먹기엔 아쉬우니

대룡산 메밀전병(10,000원)도

추가로 주문했다.

 

메밀전병이 먼저 나와서

거의 다 먹었을 때쯤 막국수가 나왔다.

 

위치 이전하기 전에 방문했었던 브라더 말로는

이전하고 뭔가 추가되고

시그니처도 애매하고

예전에 그 맛이 아닌 것 같다고

약간 아쉽다는 반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