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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웃기면서도 당황했던 에피소드
이삭토스트를 포장하려고 배달의 어플을 켰는데
가게가 안떠서 전화주문을 했다.
친구가 전화했는데 전화내용에 많은 변수가 있었다.
우리가 주문하려고 했던 메뉴는
허니갈릭햄치즈 2개,
햄치즈 2개,
우유 or 사이다 1개,
아이스아메리카노 1개
사장님 저희 메뉴 주문할게요~
허니갈릭햄치즈 2개랑요
허니갈릭햄치즈 안팔아요
아 그럼 햄치즈 3개로 주시구요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이랑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안팔아요
커피는 있어요
아 그럼 커피 차갑게 되나요?
차가운 커피는 있어요
그럼 차카운 커피 한잔이랑요
우유 혹시 있나요?
우유 없어요
그럼 사이다는요??
편의점 가서 사세요
아....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햄치즈 3개랑
차가운커피 1잔 포장 주문할게요~
네~
차가운 커피 주문된거 맞죠??
뚝.
진짜 옆에서 웃겨죽는 줄 알았다ㅋㅋㅋㅋ
사장님이 나이가 많으셔서
이해가 갔다.
주차를 하고 가위바위보해서
1명이 가져오기로 했는데
운전자인 승오라버니가 걸렸다ㅋㅋㅋㅋ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전화하려는데
네비가 켜져 있는 핸드폰을 보고
핸드폰 두고 갔구나....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디저트는 사연있는 초콜릿
준쓰가 단톡에 메리크리스마스
랜덤 선물을 보냈는데
뜽미가 당첨돼서 받았던 초콜릿
진짜 너무 맛있어서
순삭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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