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집에 놀러 갈 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준 착한 동생^-^
항상 가면 샤로수길에서 놀았다.
(또 놀러가고 싶은데 이제 못가네ㅠㅠ)
그동안 갔었던 가게 중에
3가지를 기록하려 한다.
저때는 블로그 기록을 위해 찍지 않아서
인테리어 사진은 아예 없고,
먹었던 음식사진만 있다.
하루에 먹었던 음식 아니고,
동생 집에 방문했을 때마다 간거여서
날짜도 제각각, 사진도 제각각이다.
샤로수길 안녕부산
주차 공간은 없고, 사람은 많았다.
처음 갔을 때는 육회밀면과 만두!
두번째 방문때는 수육백반을 먹었다.
비주얼 보고 빨리 먹고 싶다고 난리쳤다.
원래 면을 좋아할뿐더러 육회까지 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여름에는 냉육수, 겨울에는 온육수가 나오니
기호에 맞게 먹으면 된다.
그리고 육회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다.
밀면만 시키기 아쉬워서 만두도 주문했는데
역시나 탁월한 선택
항상 사이드 메뉴도 같이 먹어줘야
배부르고 맛있게 먹은 기분이다.
수육백반은 든든한 한끼를 먹었구나
생각이 든다.
그리고 국물이 진짜 끝내준다.
한입 먹으면 계속 먹게되는 신기한 국물...
수육백반도 맛있었지만
내 스타일은 육회밀면♡
샤로수길 킷사서울
서울을 잘 안 돌아다녀서 어떤 가게가
유명하고 맛집인지 모른다.
사케동은 연어가 맛있으면 맛있기 때문에
무난한 맛이었다.
부타동은 돼지고기덮밥인데
제육, 돼지고기덮밥 종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나는 그저 그랬다.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은?
가츠산도와 오므라이스는 내스타일
가츠산도는 와사비와 같이 먹으면 GOOD
샤로수길 옐로우버터드림 카페
1인1주문
2시간 제한 있을 수도 있음
밥 먹고 가는 카페는 항상 정해졌었다.
음료 외에 따로 소품들을 판매하는데
사야지 하면 까먹고 집에 와서 생각난다ㅠ
방문할 때마다 먹는 디저트
"파블로바"
카페 시그니처 메뉴이다.
머랭을 베이스로한 호주 디저트라고 한다.
겉에는 바삭하고 안에는 촉촉!!!
비주얼 보고 다쿠아즈랑 비슷하다 생각했고,
먹어보니 마카롱 꼬끄와 비슷했다.
배부르다고 말하면서도 입으로는 먹고 있는...
이외에 다른 디저트도 판매한다.
말차콩크림갸또를 먹어보고 싶은데
두 개 시키기에는 너무 많고,
갸또만 시키기는 아쉬워서
항상 고민끝에 파블로바를 선택한다ㅠㅠ
(다음에는 진짜 먹어봐야지...)
음료는 4,500원에서 6,500원 사이다.
과일 파블로바 - 11,000원
요거트 파블로바 - 12,000원
동생과 샤로수길 데이트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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