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 년 동안 유일하게 하는 게임이다.
한동안 모두의 마블에 빠졌다가
일주일마다 이벤트가 바뀌고,
새로운 아이템들이 매번 나와서
하다가 한번 놓치고 그 뒤로 포기했다.
모두의 마블을 병행하면서 꿈의 정원을 했는데
어느 날 꿈의 집 어플이 나왔다.
정원보다 집 꾸미는게 더 끌려서
꿈의 정원을 지우고 지금까지 꿈의 집을 하고 있다.
이 어플 게임을 계속 하고 있는 이유는
우선 게임에 대한 압박감이 없다.
이벤트는 매번 있지만
사람들과 경쟁하는게 아니라
내 집 꾸미는 일이기 때문에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내 선택이다.
또한, 무작정 꾸미는게 아니라
게임 안에서 캐릭터들끼리
대화를 하면서 주제가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다.
(가끔은 넘기고 싶어서
액정을 계속 누르지만...)
페이스북과 연동하면 핸드폰을 바꿔도
페이스북 로그인해서 그대로 불러올 수 있다.
크리스마스, 설날, 추석, 할로윈 등
기념일마다 광장을 꾸미는 일이
이벤트 중 하나다.
(그 외에 이벤트는 주로 아이템 주기,
30분 무제한, 팀원이벤트, 리모델링 등)
집을 꾸미다보면 별장을 꾸민다고
배 타고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집 꾸미기 전 아무것도 없는 방을 보면
정말 막막하다.
그래서 나는 별을 모아놓고
한꺼번에 꾸민다.
그렇다면 별을 어떻게 모을까?
여러 버전의 게임이 있는데
레벨을 깨면 별 1개가 생긴다.
(이 외에 거품없애기, 리본풀기, 잔디깔기 등)
하다보면 오스틴의 미니게임으로
오스틴 구하는 버전이 있다.
나는 처음에 광고인 줄 알고 안했는데
우연히 눌러서 했더니
별을 거의 거저 주는 거였다.ㅠㅠ
하트가 부족하면 팀원들한테 요청하고
받을 수 있다.
중독성 있고, 시간 때우기 좋은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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