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갈매] 빈플레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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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한적하게 카페 가고 싶을 때

갈매 빈플레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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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 갈매순환로204번길 7-50 목요일 휴무

 

어제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옷도 다 젖고,

우산도 난리 났었고..

총체적 난국이였다.

 

그래도 집에서 홈트하면서 

시간을 보내니깐

하루가 금방 간 기분이였다.

 

오늘의 카페 기록은 갈매에 위치한

빈플레이버 카페다.

 

예전에 친구가 추천해줘서 

같이 간 곳인데 너무 괜찮았다.

 

카페 야외

 

들어가기 전에 사진 찰칵!

이쯤 갔을 때는 겨울이여서 

야외에 못 앉았다.

카페 주변으로 다른 카페들도 많았다.

갈매의 카페거리인가? 생각이 들었다.

 

아! 여기 주변 카페 중 예전에 포스팅했던

핑크도어 카페도 있다.

 

 

깔끔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카페와 가까운 곳에 살았다면

자주 방문 했을 것이다.

요즘 노트북으로 할 일이 많아서 그런지

여유롭고 한적한 카페를 찾게 된다.

 

 

단체석도 있어서 많은 인원이 와도

수용 가능ㅎ다.

나도 여러명 와서 단체석에 앉았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앉았는데

실내 단체석은 여기 한 테이블밖에 없어서

확인하고 와야 될 것 같다.

자리 사이의 공간도 넓어서 답답함이 없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던 카페다.

나중에 내가 카페를 차리게 된다면

이런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미고 싶다.

 

 

밖에서 친구가 찍어준 사진인데

표정이 너무 즐겁게 나와서 스티커도 FUN

대화 하느냐구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벌써 해가 져서 집에 가야되다니....

아쉬운 마음이....

 

 

사람들이 거울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래서 나도 스리슬쩍 찰칵!

거울샷 찍으면 핸드폰으로 얼굴을 가려서

더 잘나오는 느낌이 든다.

(거울샷을 더 선호하는 1人)

 

 

∨ 아메리카노 4.2

∨ 생딸기라떼 5.5

∨ 카페라떼 4.7

∨ 당큰케이크 6.0

 

나머지 한 개 디저트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친구가 당근 케이크 완전 추천한다고 데려갔었는데

지금은 브라우니가 더 유명한 것 같다.

나중엔 브라우니 먹으러 GOGO 

 

별내동 옆에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남양주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깐 갈매가 구리인게 생각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