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카페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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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힐링 카페

카페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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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735 금요일 11:30 - 19:00 주말 11:00 - 19:00 공휴일 11:00 - 19:00

 

포천카페 검색하면 유명한 카페숨

 

 

날씨가 좋았다가 흐렸다가 한다.

어젠 엄청 좋았는데

오늘 아침은 흐리고,

오후엔 맑아졌다.

 

이번 카페기록은

포천에 있는 카페를 검색했는데

가장 유명한 카페로 방문했다.

(원래 엄청 유명한 카페는 

사람이 많아서 평일이나 사람 최대한 없을 때

가려고 하는데 여긴 금토일 운영한다해서

포천 들린 김에 방문했다.)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주차 대기하고 들어갔다.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다.

(5분도 안걸렸나?

오래 걸리면 다른 카페 가려고

검색하고 있던 찰나에 안내해주셨다.)

 

주차 된 차들이 많아서 카페내부에도

사람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자리가 많아서 놀랐다.

괜히 겁부터 먹었던 기억이....ㅎ

 

 

입구에 있었는데 저는 집 갈때 봤다.

어쩐지... 한적한 기분이...

 

 

이 카페는 금토일만 운영한다.

 

 

실내에도 1층, 2층 공간이 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 앉았다.

2층은 사람이 많아서

살짝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

(밖에서 라이어게임 했던 기억도 난다.)

야외 공간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덥지 않으면

야외 자리를 선호한다.

 

그리고 사람들도 실내보다

야외 자리에 많이 앉았다.

(날씨가 좋아서 더 그랬나?)

 

 

야외 다른 공간도 굉장히 넓었다.

 

우리는 4명이서 갔기 때문에

자리가 애매해서 카페에 있는

야외 좌석으로 앉았다.

 

카페 포토존이라고 불리는 장소를 찍어봤다.

포토존

 

다들 여기서 많이 찍었었다.

근데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밖에 못 찍었네ㅠ

 

 

카페 뒤쪽으로 나오면 

이런 공간도 있다.

 

사람이 많은 카페는

이유가 다 있나보다.

 

배경이 초록초록해서

사진이 더 이쁘게 나오는

기분이 든다.

아무 생각 없이 포즈 취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둘러보니깐 사진 찍으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을 보고 민망함이 들었다.

 

 

무엇보다 너무 신기했던건

아이스음료는 저 보틀병에

담아서 나왔다.

다 먹고 가져가도 된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8,000원~10,000원 

 

가격이 살짝 있지만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 너무 좋았던건

녹차갸또쇼콜라 케이크가 있다는 점!!!

이 케이크를 너무 좋아하는데

판매하는 카페를 찾기 어려웠다.

근데 여기 카페에 딱 있어서 

기분이 정말 너무 좋았다.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카페에 있는 동안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