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덴 폰케이스 선물받다!

따스록의 일상기록

여전히 케이스 소유욕을 버리지 못하는
따스록ㅠㅠㅠ 어쩜 좋니...

동생한테 케이스 사고 싶다고 말했더니
흔쾌히 사주겠다고 했다.
호호 예전에 갤럭시 썼을 때
데코덴케이스를 썼었는데
요즘도 있나하고 찾아봤더니
다양하게 많았다!!
그치만 내가 예전에 썼던 느낌의
데코덴케이스는 없었다ㅠㅠㅠ

계속 찾다가 이거 어떠냐고 말했더니
정녕 이게 갖고싶은거냐고
되물었던 동생....

난 진짜 이뻐보이는데ㅠㅠ
그럼 여기 중에서 괜찮은거 주문 해달라했더니
자기가 보기엔 다 똑같다면서
내가 처음 고른걸로 주문한다했다.

짜잔!!!
동생이 택배 상자 뜯어서
리본끈으로 다시 포장해줬다!!
역시 센스 짱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저 데코들이 클레이? 스펀지?같은 재질이여서
몇 번 안만졌는데도 쉽게 부셔지고 망가진다.

내가 예전에 썼던 데코덴케이스는
딱딱하고 코팅 되어 있어서
이런 느낌이 안들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였다.

동생이 몇 번 쓰다가 다른거 사주겠다했다...

이뽀이뽀 그래도 내 눈엔 이뻐ㅎㅎ

친구들이 케이스 보자마자
이건 무슨 케이스냐구
잃어버려도 아무도 안가져갈 것 같다규...
누가봐도 내꺼라면서...
말해줬던 친구들...🥲

나중엔 마카롱 있는 걸로
주문해보겠어!!!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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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제작 해주셔서
기간도 조금 걸렸다.
비도 와가지구ㅠㅠ
그래도 이쁘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만족했다!!ㅎㅎㅎㅎㅎ


동생 땡큐